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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13:06

최종수정 : 2019년01월30일 13:06

- 신남방 비즈니스 출범.. 우리기업진출을 위한 발판 될 수혜주 단독 확인

 

올해 주식시장도 작년처럼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고 그에 따른 고난도 예상된다. 예측하기 어려운 남북경협주, 미중 무역분쟁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너무 많다. 기본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기업실적감소 등 힘든 요소 와 불확실요소들이 가득한 시장에서 무엇을 바라보며 진행을 해야 할까?

 

(동원시스템즈(014820) 동화기업(025900) 광림(014200) 대원(007680) LS전선아시아(22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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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 정책특별위원회는 24일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를 출범한다고 밝혔고 우리 기업의 신남방 시장 개척 지원, 무역‧서비스 진출 과제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반기별 전체회의와 분기별 실무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신남방 정책특별위원장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특히 13억 인구, 7%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인도에 대한 정책역량의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OTRA(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아세안 데스크'(ASEAN DESK)를 상반기 중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세안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현지기업 연결, 투자진출 상담,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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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중심의 우리 해외시장을 블루오션인 신남방국가로 확대하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경제 등 새로운 영역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13억 인구, 7%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인도에 대한 정책역량의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신남방 한중일 전쟁 필승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양은용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성공적인 신남방 진출을 위해 IT기술, 한류, 현지 건설 경험 등 우리의 강점과 경험을 현지 정보와 최대한 결합시켜 기업들이 자유롭게 공유해야 하고, 연합회는 이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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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홍보용 기사는 뉴스핌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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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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