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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엔화 강세 日 하락…공업기업 이익 감소 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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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2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엔화 강세가 투심을 짓누르면서 하락했다. 다만 이번 주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덕분에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0% 하락한 2만0649.00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0.68% 내린 1555.51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일단락되며, 연방정부의 운영을 재개한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은 일본 주식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후쿠나가 히로유키 인베스트러스트 대표는 로이터통신에 "투자자들이 주요 제조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면서 "저조한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것을 꺼려 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화 대비 0.2% 오른 109.33엔을 나타냈다.

후쿠나가 인베스트러스트 대표는 또 "환율에 민감한 제조업체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엔화 강세를 원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우량주인 소프트뱅크그룹과 TDK가 각각 1.2%, 1.5% 하락했다. 닌텐도는 2.9% 내렸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자동차가 임원들의 보수를 정확하게 공개했는지 여부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닛산자동차는 0.8% 하락 마감했다.

스즈키는 자회사인 마루티 스즈키 인디아가 예상치 보다 저조한 회계연도 3분기 이익을 냈다고 공시한 이후 3.3%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 신에츠 케미컬과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이 실적을 발표한다.

28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반락했다. 12월 중국 공업기업의 이익이 공장활동 부진과 물가하락으로 두 달 연속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여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8% 하락한 2596.98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08% 내린 7589.5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0.02% 하락한 3183.78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홍콩 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48분 기준, 항셍지수는 0.05% 하락한 2만7555.5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H지수(HSCEI)는 0.01% 내린 1만0872.5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오른 1만0013.3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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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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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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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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