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투자 및 창업지원을 통해 투자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31일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데모데이(D.DAY)와 스타트업 거리 축제 IF 페스티벌 등 디캠프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이지스자산운용은 혁신적인 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전수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부동산 금융업 외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 투자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정보기술 발전에 따라 부동산 산업의 패러다임이 직접투자와 소유에서 간접투자, 공유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프롭테크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디캠프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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