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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설설설(說)] 국회의원 손혜원, 피감기관에 영향력 행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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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단, 손 의원 남편 회사인 '하이앤드코리아' 상품 선정
국립중앙박물관에 추천한 나전칠기 장인, 크로스포인트 이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문화계 곳곳으로 번져나가면서 새로운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담당했던 손 의원이 피감기관과 소통하며 문화계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mironj19@newspim.com

남편 회사 공예품, 피감기관 통해 판매

한국문화재단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상품관에서 판매하는 상품(수탁상품)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손 의원이 창업한 공예품 판매·유통 업체 ‘하이핸드코리아’의 상품을 18점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하이핸드의 품목은 2016년 3분기 11개에 이어 2018년 상반기 7개가 선정됐다. 이 기간은 손 의원이 국회원이 된 이후다. 한국문화재단은 손 의원이 속했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피감기관이다.

하이앤드에 공예품을 납품했다는 한 공예장인의 말에 따르면 손 의원 남편인 정건해 씨가 대표로 돼 있지만 사실상 손 의원과 측근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목포=뉴스핌] 김승현 기자 = 손혜원 의원이 지난 23일 전남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나전칠기 장인, 손 의원 문화재단 이사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현대 나전칠기 작품 구매를 종용하며 치켜세웠던 나전칠기 장인 오왕택 씨가 손 의원이 세운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의 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 씨는 지난 2014년 9월 재단 설립 당시부터 손 의원 등 11명과 함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후 재단 이사직을 계속 맡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손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직후인 2016년 5월 재단 이사직에서 떠났지만 재단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손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오왕택이라고 무형문화재도 아니고 지방문화재도 아닌 이 사람 작품을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뮤지엄이 샀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이나 (다른) 박물관은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더 늦기 전에 지금 살아있는, 방금 작고한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 박물관의 책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였던 손혜원 의원의 명패가 비어 있다. kilroy023@newspim.com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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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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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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