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남양주, 3기 신도시·교통 호재에도 공급물량 여전히 부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산신도시, 별내지구 등 택지확장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 전망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 지난 12월부터 이달까지 변동률 '제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3기 신도시 예정지역인 경기도 남양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교통신설과 테크노밸리 호재로 뜨고 있지만 넘쳐나는 공급물량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남양주 주민들은 늘어나는 물량으로 일대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반면 서울을 포함한 외지인들은 남양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남양주 공급물량이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은 "남양주 왕숙지구 위치는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곳으로 나쁘지 않으나 주변 신축 입주와 공급이 많아 향후 전망이 아주 밝지는 않다"고 말했다. 

실제 다산신도시, 별내지구 등 택지확장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 우려로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정 변화없이 한달 넘게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17일 0.03을 기록하더니 24일 -0.04로 돌아섰다. 12월 마지막주부터 이달까지 줄곧 매매가격 변동률이 0.00을 기록하고 있다.

19일 조광한 시장(중앙)국토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발표에 남양주시 왕숙지구 개발 확정 모습[사진=남양주시]

다만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남양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시 주민이 경기도 내 남양주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거주자가 지난해 경기도서 5만7951가구 아파트를 샀는데, 남양주시가 6241가구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신규 분양 물량이 많아 청량리를 포함해 서울 동북부에서 많이 이주했다"며 "왕숙의 경우 신도시 개발 후 교통대책이 큰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1134만㎡ 규모로 조성된다. 6만6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인근의 별내·다산지구와 합쳐질 경우 2000만㎡가 넘는 대규모 주택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64만명 인구의 남양주시는 신도시 개발 완료후 8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만큼 개발 방향이 뚜렷하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는 신도시에 대한 베드타운화를 막기 위해 왕숙1지구(연평·내곡·신월리 일대)를 경제중심도시로, 왕숙2지구(양정동 일원)를 문화·예술중심도시로 각각 조성할 방침이다.

남양주에는 오는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테크노밸리도 들어선다.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인 약 140만㎡ 규모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남양주시 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경춘선과 중앙선이 운행하고 있고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의 건설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정부가 최근 별내선과 진접선 구간(3.0km)를 연결하기 위한 광역교통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이동 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GTX B노선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B노선이 신설되면 GTX-B노선 풍양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 청량리역까지 10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된다. 

다만 지난해 다산신도시 아파트 입주 시작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이 일대 집값이 조정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 때문에 남양주 주민들은 왕숙지구 국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지정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처럼 호재와 악재가 겹치고 있어 왕숙신도시를 비롯한 남양주 신도시의 미래를속단하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 "남양주 분당선 연장 등으로 다산신도시, 왕숙지구로 공급이 증가했다"며 "물량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신도시 계획까지 겹치면 공급이 늘어 가격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