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방문접수...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업신기술 보급나서
[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에 발맞춰 46억 3040만원 예산을 투입,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업신기술 보급에 나섰다.
시는 '2019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관내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5일 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청] |
신청기간은 25일까지며 지원분야는 청년농업인 및 귀농 육성분야 9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9개 사업, 친환경기술분야 10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22개 사업, 농산물수출분야 5개 사업, 농촌자원개발분야 14개 등 총 69개 사업이다.
선정방법은 현지조사 등을 거쳐 2월 중 화성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결정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특화사업팀 및 상담 출장소 등 방문접수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들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동부,동탄,봉담,정남지역 : 도시농업팀(031-369-3609)
▲송산,서신,남양,마도지역 : 포도연구개발팀(031-369-3879)
▲우정,장안,향남,양감지역 : 대체작목개발팀(031-369-3455)
▲비봉,매송,팔탄지역 : 특화농업팀(031-369-6890)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