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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고령화…65세 이상 인구, 1년새 0.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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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14일 2018년 주민등록 인구 공개
2017년 대비 전체 0.1%↑…50대 862만명 최다
0~14세 0.3%↓…65세 이상 0.6%↑ 고령화 가속
경기·세종·제주 인구 늘고 서울·부산 등은 줄어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지난해 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총 5200만명에 육박, 한해 사이 0.1% 증가했다. 64세 이하 인구는 줄어든 반면, 65세 이상은 늘어 고령화가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 따르면 2018년 말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6059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말 5177만8544명에 비해 4만7515명(0.1%)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861만5884명(16.6%)으로 전년보다 12만5680명 늘어 가장 많았다. 40대 848만8587명(16.4%), 30대 727만143명(14.0%), 20대 682만3973명(13.2%), 60대 594만9639명(11.5%) 순이었다.

0~14세 인구는 662만86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였다. 2017년 말 678만5965명에 비해 15만7355명(0.3%p)이 줄었다.

15~64세 인구는 3754만7041명으로 전체 인구의 72.4%를 차지했다. 2017년 말 3763만6473명(72.7%)에 비해 8만9432명(0.3%p) 감소했다.

[그래픽=김세혁 기자]

고령화사회의 척도가 되는 65세 이상 인구는 765만408명으로 전체의 14.8%로 집계됐다. 2017년 말 735만6106명(14.2%)에 비해 29만4302명(0.6%p) 늘었다. 

이미 2018년 고령화사회(65세 이상이 인구 중 14% 이상)에 진입한 한국의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 2030년 전체의 23.7%, 2050년엔 35.1%에 육박할 전망이다. 65세 이상이 전체의 20%를 넘기면 초고령사회인데,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2020년경 일본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2595만9930명(50.1%), 남자는 2586만612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9만3801명이 많았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204만2947세대로, 2017년 2163만2851세대보다 41만96세대(1.9%) 증가했다. 세대당 평균 인구는 2.3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2017년과 비교해 경기(20만3258명), 세종(3만4026명), 제주(1만108명), 충남(9512명), 인천(6100명), 충북(4820명) 등 6개 시도 인구가 증가했다. 

반면 서울(9만1803명), 부산(2만9200명), 전북(1만7775명), 경북(1만4875명), 대구(1만3462명), 전남(1만3454명) 등 11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2018년 시·도별 주민등록 인구변동 요인을 자연적 인구 증감(출생등록-사망말소)과 사회적 인구 이동(전입-전출)으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지역 중 경기, 세종, 제주는 자연적 인구 증가와 타 시도 순유입이 많았다.

충북, 충남은 자연적 인구는 줄었고 타 시도 순유입이 많았다. 인천은 타 시도로 순유출이 많았으나 자연적 인구가 증가했다.

[그래픽=행정안전부]

서울과 대구, 대전, 울산, 광주는 자연적 인구는 늘었으나 타 시도로 순유출이 많았다. 부산과 전북, 경북, 전남, 강원, 경남 등 6개 지역은 자연적 인구 감소와 함께 타 시도 순유출도 증가했다.

시‧도간 사회적 인구변동 중 순유입(전입-전출)이 많은 지역은 경기(17만118명), 세종(3만1432명), 충남(1만84명) 등 5곳이었다. 순유출이 많은 지역은 서울(11만216명), 부산(2만6762명), 대전(1만4754명) 등 12곳이었다.

시·군·구에서 2017년 말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 화성(6만7636명), 김포(3만1078명), 용인(3만1045명) 등을 포함한 63곳이었다.

반면 경기 안산(1만1367명), 인천 부평(1만5301명), 서울 강남(1만3800명), 경기 성남(1만3163명) 등을 포함한 163개 지역의 인구는 줄었다.

시‧군·구간 사회적 인구변동 중 순유입이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6만2609명), 김포(2만9330명) 등 70곳이었다. 경기 안산(1만8627명), 인천 부평(1만6534명) 등 156곳은 순유출이 많아 대조를 이뤘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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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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