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의 빵집에서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이 발생, 소방관 2명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12일 오전 9시 경 발생했으며,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중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의 충격으로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깨져 도로에는 유리 파편이 흩어졌으며, 화재도 발생해 주변 도로에 주차해 있던 차량이 불에 타는 피해도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의 빵집에서 가스 폭발이 발생해 소방관 등 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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