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는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에 쓰일 성미(誠米)를 협찬받기 위해 오는 11일 삼척시청 본관1층에서 ‘신주미(神酒米) 봉정식’을 갖는다.
삼척시청 전경[사진=삼척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신주미는 삼척전통주연구회와 함께 시민들의 만수무강 기원과 재해예방 등을 위한 신주빚기에 사용된다.
신주미는 삼척정월대보름제 제례행사 제주 및 정월대보름날 귀밝이술마시기 행사에 제공된다.
신주미 협찬은 11~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와 삼척문화원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으며 가족당 4kg에 대해서는 신주미 교환권을 배송한다.
한편 2019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기줄다리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5일~17일과 19일 엑스포광장 및 오십천 둔치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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