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구리시는 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획기적인 경제적 체질개선으로 시민 모두가 직접 체감할 있는 일자리 걱정없는‘구리, 시민행복특별시’성장의 초석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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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승남 시장이 실내체육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
추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신년 인사회는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교육기관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큰절로 시민들에게 신년인사를 올린 안승남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시민의 염원으로 출범한 민선 7기는 지난 6개월 동안 700여 공직자와 함께 성심을 다해 준비한 실천 가능한 사업들을 기반으로 오랜 세월 베드타운의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혁신적인 여정이 이 시간 이후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시장은 또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을 재건하고 창업생태계가 활발한 ICT융합서비스 분야인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를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