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오산시만을 관할하게 될 오산경찰서가 3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3일 오산경찰서 1층 현관에서 진행된 '오산경찰서 개서 현판식' 2019. 1. 3.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
오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화성동부지역을 관할하는 화성동탄경찰서가 신설되면서 기존 화성동부경찰서에서 명칭변경이 이뤄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연태 오산경찰서장과 임직원, 안민석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오산경찰서는 11과 30계, 2개 실로 구성되며 세교파출소, 중앙파출소, 궐동파출소, 오산지구대를 관할하며 정원은 경찰관 364명과 일반직 7명 등 총 371명이다.
이연태 서장은 "오산시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해 오산시민만을 전담하는 오산경찰서로 거듭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편의를 위한 제반 시책을 충실히 수행해 오산시민의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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