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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후아나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2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를 가로질러 긴 장벽이 서 있다. 2019.01.02 |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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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후아나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2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를 가로질러 긴 장벽이 서 있다. 2019.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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