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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외교안보 10대 뉴스] 시동 걸린 중재외교…판문점‧싱가포르, 평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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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사상 최초 북미정상회담
남북 정상, 판문점 만남부터 공동 GP 철수까지
‘무산’ 김정은 서울 답방…새해 초미 관심사 부상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2018년은 외교‧안보 면에서 가히 ‘격동기’이라 할 만큼 큰 변화를 겪은 시기였다. 남북 정상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MDL)을 넘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북한의 10만 관중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은 분명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기하고 놀라운 광경이었다.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지만, 가장 큰 변화는 잊을 만 하면 들려오던 북한의 핵실험 소식을 올해는 들을 수 없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북은 서로 무력충돌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고, 감시초소(GP)를 철수하고 함께 검증했다.

또 한 자리에 모여 철도‧도로 착공식도 열었다. 이는 분단 이후 65년 동안 이어져 온 긴장 상태가 언젠간 종식되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시점에, 2018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외교안보사(史)에 한 획을 그은 10대 이슈를 되짚어 본다.

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지난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평창 동계 올림픽은 올해 이뤄진 두 차례의 정상회담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남북 협력의 물꼬를 튼 계기였다.

남북은 평창올림픽 공동 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부문 단일팀 구성‧출전 등을 시작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동시 입장,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단일팀, 통일농구대회 개최 등 스포츠 분야에서의 교류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특히 남북은 이 때를 기점으로 그동안 북한 핵실험과 5.24 조치 등으로 경색됐던 남북관계의 ‘빗장’을 풀기 시작했기에 평창올림픽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린 지난 2월 25일 밤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으로 남북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평창사진공동취재단]

② 4.27 판문점 정상회담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는 장면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했다. 그만큼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준 광경이었다고 평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광경이 큰 울림을 선사한 이유는 비단 사진만이 이유가 아니다. 남북이 군사‧철도‧도로‧산림‧보건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의 시초를 제공한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것이 바로 이 날이기 때문이다.

특히 남북 정상은 판문점 선언문 말미에 ‘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명시함으로써 9월 평양정상회담의 초석을 만들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공식환영식에서 군사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4.27

③ 5.26 판문점 정상회담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했던 남북 정상은 한 달 뒤인 5월 26일 판문점에서 또 다시 조우했다. 앞선 4월 정상회담보다는 보다 비밀리에, 급격하게 이뤄졌다.

당시 북미정상회담이 무산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양 정상은 이날 만남을 계기로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추동력을 만들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내 도보다리 위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④ 6.12 북미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만났다.

이는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었을 뿐만 아니라 약 70년 이상 이어져 왔던 북미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북미 관계’를 수립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됐다.

북미정상회담에 임하는 양국의 자세는 ‘체제 안전보장’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였다. 아직까지도 양국은 이 두 가지를 놓고 ‘줄다리기’ 혹은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두고 ‘미치광이’라고 하며 말도 섞기 싫어했던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 분명하다.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⑤ 9월 평양정상회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은 ‘최초’로 범벅된 2박 3일이었다.

우리나라 정상 최초로 북한 육‧해‧공 3군의 사열과 예포를 받고, 최초로 남북 정상이 함께 평양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최초로 우리나라 대통령이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15만 관중을 대상으로 연설도 했다.

특히 남북 정상은 9월 19일 ‘평양공동선언’과 ‘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함에 따라 11월 1일부로 육‧해‧공 모든 적대행위 중지, GP 공동 철수 및 검증 등 실질적인 긴장 완화 조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18일 평양 시내를 함께 카퍼레이드하며 환영하는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⑥ 대법원, 일제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지난 10월 말, 대법원은 일본기업 ‘신일철주금’에 대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한일 양국은 그동안 독도 영유권, 위안부 피해자 등 다양한 외교적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워 왔다. 여기에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이 더해짐으로써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심화된 모양새다.

특히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지난 24일 방한,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관련 문제를 협의했으나 뚜렷한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 이 문제를 놓고 양국이 기나긴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⑦ 한미 워킹그룹 가동

한미 양국은 지난달 한미 외교 당국자간 실무협의체인 한미 워킹그룹의 구성에 합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미국의 여러 외교 전문가들은 워킹그룹에 대해 ‘한미동맹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미부여를 했다.

그 말처럼 워킹그룹은 한미동맹 유지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남북 협력을 하는 데 있어 미국의 협조를 보다 수월하게 얻어내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워킹그룹은 협력 과정에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욱 그 존재가치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판문역=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⑧ 남북 공동 GP 철수‧검증

문 대통령은 최근 “일반 국민들께서 비무장지대(DMZ) 상황을 잘 모르실 수 있지만 GP 철수는 한반도의 군사적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그 말처럼 남북 군사적 대치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졌던 GP를 남북이 공동으로 철수하고, 검증하는 광경은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남북 사이에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 주는 계기가 됐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11월 15일 중부전선에 위치한 감시초소(GP)가 철거되고 있다. 남북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채택한 9.19 군사분야합의서에 따라 시범철수 대상 GP 시설물 철거작업을 진행했다. 

⑨ 김정은 서울 답방

남북 정상은 9월 평양공동선언문에 ‘김정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을 방문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답방할 것인지 여부는 연말 외교안보 최대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특히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로 북미 핵협상이나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연내 서울 답방을 통해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는 추측이 잇따랐다.

결국 연내 답방은 무산됐으나 새해에 다시 ‘새해 최대 이슈’로 재부상할 가능성은 있다.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논의가 얼마나 진전되느냐에 따라 연초 답방 여부가 결정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도라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마친 열차가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으로 귀환하고 있다. '남북 철도 공동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7일까지 경의선 개성~신의주 400km 구간,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800km 구간 등 총 1200km 구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⑩ 남북 철도‧도로 현대화 및 연결 착공식

2018년 대미를 장식한 외교안보 이슈는 바로 ‘착공식’이다. 김대중 정부 시기부터 남북은 철도 협력의 물꼬를 트고 다양한 시도를 해 왔지만, 남북이 한 자리에 모여 착공식을 연 것은 사상 최초다.

물론 착공식 이후 실제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등 넘어야 할 ‘산’이 있기 때문에 회의론도 팽배한 상황이다.

하지만 여러 난관을 뚫고 준공식(공사의 종료를 알리는 행사)을 개최해 여기에 남북 정상이 참석하는 또 하나의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지 또한 앞으로 기대해 볼 만한 부분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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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예바 롤랑가로스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19세 신예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안드레예바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를 1시간 22분 만에 2-0(6-3 6-2)으로 완파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안드레예바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무대였다. 생애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그는 결승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첫 메이저 우승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안드레예바는 그동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프랑스오픈에서도 2023년 32강, 2024년 4강, 2025년 8강에 머물렀지만 올해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2007년생인 안드레예바는 1992년 18세의 나이로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했던 모니카 셀레스(미국)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다. 메이저대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2023년 US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미국) 이후 처음 탄생한 10대 메이저 챔피언이다. 이번 우승으로 안드레예바는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하게 됐다. 또한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3000만 원)도 손에 넣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경기 내용 역시 일방적이지는 않았다. 결승 상대 흐발린스카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 주인공이었다. 세계랭킹 114위로 예선을 통과한 그는 본선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까지 진출해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흐발린스카는 2021년 US오픈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영국)에 이어 오픈 시대 두 번째 예선 통과자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준우승으로 예상 랭킹이 21위까지 치솟게 됐고, 상금 역시 140만 유로(약 160만 달러)를 획득하며 선수 인생 최대 성과를 거뒀다. 결승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두 선수는 1세트 첫 4게임 동안 서로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는 중반 이후 기울었다. 안드레예바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높은 샷 정확도를 앞세워 흐발린스카를 압박했다. 특히 상대의 네 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한 이후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흐발린스카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안드레예바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1세트를 6-3으로 따낸 안드레예바는 2세트에서도 거침없었다. 연속 득점으로 5-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흐발린스카가 뒤늦게 두 게임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는 안드레예바의 날카로운 백핸드 크로스 샷으로 완성됐다. 경기 후 안드레예바는 "힘든 순간에도 항상 100%를 다하고 스스로를 믿어준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라며 "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주 동안 얼마나 긴장했고 힘들었는지는 나만 알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2026-06-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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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타벅스 본사도 고개 숙였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불거진 이른바 '탱크 데이'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논란 이후 소비자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스타벅스의 국내 결제액도 한 달 새 1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최근 재단 측에 보낸 회신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한다"며 "5월 단체의 요구 사항은 내부 고위 경영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본사는 또 5·18 단체가 요구한 진상조사와 후속 조치 요구 사항을 내부 고위 경영진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5·18기념재단과 5·18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지난 1일 스타벅스 본사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내 본사 차원의 조사와 사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 회장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경질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등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사용해 역사 인식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시내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이들은 지난달 29일에는 스타벅스코리아 최대 주주인 이마트에 대한 주주권 행사 검토를 요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에 대해 관련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재단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지난달 18일 스타벅스코리아가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탱크 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해당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여론 악화는 실제 소비 지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지난 5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211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343억2000만원)보다 약 131억원 감소한 규모다. 주간 결제액도 하락세를 보였다. 5월 11~17일 321억6000만원이던 결제액은 논란이 본격화된 18~24일 236억9000만원으로 줄었다. 이어 25~31일에는 214억6000만원까지 감소하며 2주 연속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해당 수치는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추정치로 현금 결제와 상품권, 간편결제, 계좌이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논란 이후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신세계그룹은 후속 조치로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교체하는 등 수습에 나선 상태다. 스타벅스가 오늘부터 14일까지 2주간 기존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환불을 지원한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환불 관련 안내문. [사진 = 뉴스핌DB] plum@newspim.com 2026-06-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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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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