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7일 2018년 특수교육 관련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에 기여한 각급학교 교직원, 유공 학교(관련 기관 포함), 외부인사 등 148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 대상자가 성공적인 사회통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헌신한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장애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업무담당자들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보훈재활체육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유공 표창 수상자는 특수교육 활동분야 68명(교직원 등 57명, 학교 11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분야 52명(교직원 등 51명, 학교 1교), 특수 진로직업교육 활동분야 14명(교직원 등 5명, 학교 9교), 장애학생 체육활동 분야 등 14명(교직원 등 10명, 학교 4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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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로고.[사진=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특수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현장의 특수교육 우수 활동자와 활동기관을 찾아 보다 질 높은 특수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