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청와대통신] 文지지율 '데드크로스' 심화...긍정 43.8% vs 부정 51.6%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돌아선 수도권·중도·50대…김태우·김정호·최저임금 여파
박 전 대통령은 취임 17개월차 데드크로스…하락속도는 文이 빨라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45% 이하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처음으로 50% 선을 넘어섰다.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를 뛰어넘은 것으로, 취임 20개월만에 문 대통령이 지지율 '데드크로스'를 맞이한 것이다.

[사진=리얼미터]

◆ 문 대통령 지지율 43.8%…부정평가 51.6%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24~26일 전국 유권자 1003명에게 물은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보다 3.3%p 내린 43.8%(매우 잘함 20.8%, 잘하는 편 23.0%)를 기록한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3주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취임 후 처음으로 45% 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반면 부정평가는 처음으로 50% 선을 넘어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p 오른 51.6%(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5.7%)로 조사됐고 '모름/무응답'은 2.2%p 감소한 4.6%로 집계됐다.

이로써 리얼미터 집계 상으로는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를 맞았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3.1%p) 밖인 7.8%p로 집계됐다.

◆ 집권 20개월차 '데드크로스'…지지율 80%로 시작해 반토막

지난해 5월 취임한 문 대통령은 집권 20개월째에 데드크로스를 맞았다. 이는 직전 세 대통령들에 비해 빠른 것은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17개월째인 2014년 6월 3째주 조사에서 데드크로스가 처음 나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집권 1년차 2분기 때 광우병 사태로 데드크로스를 맞았다. 집권한지 불과 3개월만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집권 4개월만에 데드크로스를 맞았다.

다만 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 노 전 대통령은 각각 42%, 52%, 60% 지지율로 시작한 데 비해 문 대통령은 81%라는 고점에서 시작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속도가 전 대통령들 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삼지연=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평양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 등이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천지를 내려다보고 있다. 

◆ 돌아선 수도권·중도·50대…김태우·김정호·최저임금 여파

세부 계층별로는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 보수층과 진보층은 결집한 반면, 중도층(36.7% -11.3%p)은 큰 폭으로 이탈하며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고, 50대(32.1%, -9.4%p)와 경기·인천(39.7%, -10.5%p)에서도 크게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직과 자영업, 30대와 40대,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민주당·바른미래당·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도 상당폭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하락세의 배경으로 청와대 특별감찰관실 압수수색 등 '김태우 폭로' 사태 관련 논란, 김정호 민주당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 법정 주휴일 최저임금 산정 포함 논란 등에 대한 언론보도와 야당의 공세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 '핵심지지층'이던 호남·3040마저 등돌려

주중 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39.7%, -10.5%p), 광주·전라(60.2%, -5.3%p), 부산·울산·경남(34.2% -5.0%p), 연령별로는 50대(32.1% -9.4%p), 30대(49.6%, -7.1%p), 40대(56.6%, -2.8%p), 직업별로는 노동직(39.6%, -8.1%p), 자영업(37.1%, -5.4%p) 등에서 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 지지층(21.0% -5.9%p), 민주당 지지층(83.1% -3.7%p), 자유한국당 지지층(4.6%, -1.5%p), 무당층(20.1%, -5.4%p),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6.7%, -11.3%p)에서 주로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36.7%, +6.4%p)과 서울(49.8%, +3.9%p), 20대(48.2% +1.8%p), 보수층(23.5%, +5.3%p과 진보층(73.2%, +1.1%p)에서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 (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