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증시 하락 여파’ 3분기 ELS 발행 42.1% 급감...투자수익도 4천억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외 지수 조정으로 투자수요 하락
국내 증권사 이익 규모는 16.7% 줄어
발행>상환 영향 운용 잔액 증가세는 여전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국내외 증시 조정 여파로 3분기 ELS와 D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상환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분기 기준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2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8년 3분기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20조원으로 전분기 33조2000억원보다 13조2000억원 감소했다. 상환액도 15조1000억원에 그쳐 27억7000억원을 기록한 전분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상품별로는 ELS의 경우 14조3000억원이 발행돼 같은 기간 42.1% 급감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 지수 하락에 다른 투자수요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발행액이 상환액을 상회하며 전체 잔액은 67조4000억원으로 7000억원 늘었다.

기초자산은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가 10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탠더드앤푸어스(S&P)50지수(8조8000억원), 홍콩H지수(8조4000억원), 코스피200(5조3000억원) 순이었다. 전분기 대비 발행 비중은 H지수가 15.1%포인트 감소한 반면, S&P500과 코스피200은 각각 6.5%포인트 4.7%포인트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투자손익은 3000억원으로 7000억원을 기록한 전분기보다 4000억원 감소했다. 투자수익률도 3.7%에서 3%로 축소됐다.

DLS는 5조7000억원이 발행되고 5조원이 상환돼 9월말 잔액이 38조원으로 7000억원 증가했다. 기초자산별로는 CD금리 등 금리 기초 DLS 비중이 49.1%로 절반에 육박했고, 신용(23.8%)과 환율(1.6%)이 뒤를 이었다.

한편 국내 증권사들의 파생결합증권 관련 발행 및 운용이익은 1595억원으로 1914억원을 기록한 전분기보다 16.7% 감소했다. 파생상품 등 헤지에서의 운용이익이 증가했으나, 이미 발행된 파생결합증권의 평가손실 등이 이를 초과해 전체 헤지자산 손익은 319억원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반기 증가세를 보인 ELS 발행이 3분기 들어 감소했으나, 발행잔액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며 “ELS 발행 및 판매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상품 다변화와 증권사 자체점검 강화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