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내년 단일가매매방식 거래 종목이 총 31개로 결정됐다. 유가증권시장 29개와 코스닥시장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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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
19일 한국거래소는 2019년 단일가매매방식으로 거래할 저유동성 주권을 선정, 발표했다.
단일가매매는 주문제출 빈도가 낮은 저유동종목에 적용된다. 호가를 집적해 거래시켜 가격급등락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총 31종목으로 △유가증권 29종목 △코스닥 2종목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정규시장 중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로 체결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은 우선주가 18종목(63%)으로 대부분이다. 그 외 일반보통주가 3종목(10%), 선박투자회사, 투자회사, 부동산투자회사 등 기타증권그룹이 8종목(27%)이다. 부국증권우, 동양우, 대한제당우, 넥센타이어1우B, 미원상사, 유화증권우, 대덕GDS우, NPC우, 세방우, 일정실업, 동원시스템즈우, 동남합성, 동북아12호, 한국ANKOR유전, 바다로19호, 한국패러랠, 한진칼우, 하이골드3호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일반보통주가 1종목(대동기어), 우선주가 1종목(루트로닉3우C) 포함됐다.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