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해문홍, 베트남에 '미러클 합창단' 창단한 박성민 씨 등 9명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은 19일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매년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베트남 고아들과 함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박성민 씨 △러시아에 한국 음악을 알리고 있는 카라티기나 마르가리타 씨 △태국에 한국 소식을 알라오하윌라이 씨 등 9명이다.

박성민 씨는 2013년 8월 음악을 통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고아들로 구성된 '미러클 합창단'을 창단했고 2015년에는 '미러클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15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80여 명에 무료로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 랑랑, 닉 부이치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한 강연도 진행했다.

또한 그는 성악가 겸 지휘자로서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현지 주요 공연장에서 한국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고 특히 한-베 부부로서 지난 3월 베트남 주석 주최 문재인 대통령 국빈만찬에 초청되는 등 양국 간 문화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카라티키나 마르가리타 씨는 지난 2007년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이 협력한 한국 음악인 초청 공연(총 27회), 2018년 대통령 국빈방문 기념 한-러 클래식 음악회 등을 개최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2017년 6월 주러시아 대한민국대사관과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4년간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서양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 교수들에게 국악 특별강좌와 관련한 공연을 진행하고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 한국국악과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한·러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다.

피앙오 라오하월라이 씨는 2008년부터 10년 간 매주 1회 태국의 주요 신문사인 '포스트 투데이(Post Today)'에 '성까올리(Wathch Kroea)'라는 제목으로 한국 문화와 한류, 관광, 정치, 한-태 수교 60주년 등 다양한 한국 관련 칼럼 530여 건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한국 소식과 정보를 태국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한국 서적 '고양이학교'와 '한국 짱' '한국 대학 신입생 준비하기' 등을 태국어로 번역해 출간하고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에 한국어학과 설립, 양국 대학교 간 세미나 개최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 재외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한국문화의 해외 홍보에 크게 기여한 △홍엘리(미국,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 △나선나(캐나다, The Swan at Carp Restaurant 대표) △백인성(아르헨티나, Baek & Asociados 대표) △아파프 아라브(프랑스, 봉주르코레 한국문화협회장) △시모야카와 교스케(일본, 쇼와음악대학 이사장) △쉬웨이펑(중국, 중국현대문학관 연구원) 6명이 해외문화홍보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태훈 원장은 "많은 분들이 자기 분야에서 한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문화가 해외에서 퍼져나가는 데 그들의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분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그 공로에 감사드리고 나아가 한국문화의 해외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제공되며, 표창은 각국의 한국문화원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