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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방러, 내달 21일로 조율...러 “최종 합의는 아직”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09:24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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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러시아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대변인이 17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러 일정에 대해 내달 21일로 조율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타스통신을 인용해 이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의 러시아 방문이 1월 21일을 축으로 조정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페스코프 대변인은 “분명히 그 일정은 다른 일정과 함께 논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종적인 합의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고 밝히며,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아베 총리는 내년 1월 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시기에 맞춰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마주 앉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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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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