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특별공급 시작..19일 1순위(해당), 20일 1순위(기타) 청약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DMC SK뷰(DMC SK VIEW)'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관한 DMC 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전용면적 기준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88%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SK건설은 지난 14일 개관한 DMC 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DMC SK뷰 관람객들이 견본주택을 둘러보며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SK건설] |
DMC SK뷰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 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DMC SK뷰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년 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