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13일 오후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공단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남성의용소방대(이하 공단소방대) 발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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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소방서는 13일 오후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공단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남성의용소방대(이하 공단소방대) 발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안성소방서] |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대원 표창과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패 전달 및 매년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공단소방대는 지난 2013년 24명의 대원으로 공단특별지대로 발대해 올해 2월에 본대로 승격됐으며 지난 5년 동안 공단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다해왔다.
이상선 공단소방대장은 “5년이란 짧은 기간에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발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의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자율적인 소방안전 체계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