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조직 개편 마무리...경영 정상화 매진"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삼성중공업은 '2019년도 임원 정기 인사'에서 전무 3명, 상무 4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번 인사는 부진한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인사만을 실시했다"며 "조만간 정기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사진=삼성중공업] |
인사 대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승진>
◇전무(3명)
▲김동설 ▲임봉석 ▲전홍식
◇상무(4명)
▲김승희 ▲방호열 ▲여동일 ▲조종범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