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는 10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평택시는 10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
11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노출 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시됐다.
개강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께서 미세먼지에 대한 사전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세먼지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중심의 평택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첫날 강연으로는 배귀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단장의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1강 미세먼지는 어디서 생길까요? ▲2강 미세먼지는 언제 보일까요?’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총 10강으로 구성돼 오는 18일에 종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이 평택시민들의 미세먼지 이해와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우선 클린도시’평택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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