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영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첼시가 맨시티에게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끝난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45분 아자르의 도움에 받은 칸테의 골로 앞서 나갔다. 이후 후반38분에도 아자르의 도움이 있었다. 이번에는 루이스가 헤딩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승점41로 리그2위로 하락했다. 새 시즌 개막 후 15경기 연속 무패(13승2무)를 질주한 맨시티의 첫 패배다. 리버풀(승점42)은 1위로 도약했다. 첼시(승점34)는 아스날에 골득실에 앞서 리그4위를 유지했다. 2018.12.09.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