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포니정재단이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와 호치민국립대학교 학생 총 60명을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7일 포니정재단에 따르면 장학증서 수여식은 각각 하노이국립대학교,호치민국립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각 대학 부총장과 각 학교 장학생 30명, 교수진 10여명이 참석했다.
포니정재단은 6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에서 ‘2018-2019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포니정재단 김철수 이사장,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하노이국립대학교 응웬 홍 선 부총장 )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장학증서를 받은 총 60명의 베트남 장학생들은 1년 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을 주관한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지금까지 선발된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포니 정’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