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인텍플러스(대표 이상윤)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인텍메디(Intek-Medi)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인텍메디는 오송재단의 자회사인 케이바이오스타트와 인텍플러스와 각각 20%, 70%를 투자하여 설립되었다.
인텍메디는 인텍플러스의 첨단 광학기술을 응용한 체외진단 장비와 복강경 절제기를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인텍메디가 개발할 제품을 적용할 경우 출혈없이 절제가 가능해 진다.
체외진단장비 사업분야에서는 인텍바이오에 체외진단장비를 내년 상반기 중에 납품을 시작으로 국내 7000억 체외진단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송재단은 인텍메디 광학 의료기기 개발 관련 인력, 장비, 인프라 등을 제공하고 인텍플러스는 사업화를 위한 특허와 자동화 장비의 양산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공공재단과 민간기업이 함께 투자한 의료장비 개발회사로 많은 검증과 검토의 시간을 통해 이루어진 만큼 성공적인 사업안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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