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경기침체·무역전쟁재개'우려로 日·中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내렸다.

일본 증시는 폭락한 월가를 따라 내렸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신호인 일부 구간의 미국 중장기 국채 금리 차이가 역전 상태를 유지하면서 투심이 무너지며 급락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지난 11월 26일 이후 최저치로 미끄러졌다. 닛케이지수는 전일 마감가보다 0.53% 내린 2만1919.33엔에 마감했다. 토픽스도 0.53% 밀린 1640.49엔에 거래를 마쳤다.

5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마켓워치]

금융, 자동차, 기계주는 타격을 면치 못했지만 저가매수세 유입이 초장 하락폭 일부를 회복했다. 

전날밤 월가 주요 지수는 3% 이상 폭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9월7일 이후 최저치까지 밀렸다가 전날보다 8bp(1bp=0.01%) 가까이 밀린 2.91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과 2년물이 장중 10bp이하로 좁혀지며 경기 침체 공포가 번졌다. 미국 채권 시장이 보낸 '경제 이상 신호'가 은행 및 산업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해외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일본 금융사들은 주가도 따라 내렸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도 투심에 영향을 미쳤다. 

증시 불확실성을 가중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사이클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비둘기파적 발언을 한 반면, 윌리엄스 총재 발언의 4일(현지시각) 매파적 발언은 증시 불확실성을 가중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번주에 변동장을 연출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3일 미중무역전쟁 휴전 소식에 랠리를 펼쳤다가 4일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출주 및 금융주 매도세에 폭락했다. 한시적 휴전에 들어가긴 했으나 양국 갈등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의구심이 위험자산 회피로 이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치바긴 자산매니지먼트의 오쿠무라 요시히로 매니저는 미중무역전쟁 휴전이란 "약효가 예상보다 빨리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수요에 민감한 자동차주와 기계주도 내렸다. 혼다 자동차는 2.4%, 스바루는 0.9% 밀렸다. 화낙도 3.4% 내렸다.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어드밴티스트는 4.6%, 섬코는 3.4% 하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이 양국 정상이 합의한 90일 시한 내 무역 합의를 볼 수 없을 것이란 회의감이 감도는 가운데, 중국 기업 전망이 악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계속 나오면서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 10%를 내년부터 25%로 인상하려 했으나 미중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90일 휴전기간 동안 보류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 기간 내 새로운 무역 협정 타결을 시도하기로 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중국과 실질적인 무역협상을 타결짓지 못할 경우 대중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한 민간 조사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서비스업은 신규 물량 증가로 5개월래 최고 속도로 성장했으나 내년도 기업 전망은 3개월 연속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1% 하락한 2649.81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32% 내린 7928.51포인트에 장을 마쳤고, CSI300도 0.48% 밀린 3252.00포인트에 하루를 마쳤다. 

홍콩 증시도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5분을 기준으로 항셍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8% 밀린 2만6829.42포인트에, H지수(HSCEI)는 1.30% 떨어진 1만765.5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마감가 대비 1.65% 떨어진 9916.74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