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아울렛 기흥점 "경기 동남권 공략…첫 해 매출 4000억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 오산 동탄 등 배후 상권에다 교통 요충 지역
용인 거주민 우선 채용 등 직원 70% 이상 지역 주민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국내 아울렛 시장은 가성비 소비의 확산으로 향후 2~3년내에 2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중 '워라밸' 추세에 맞는 프리미엄아울렛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가 경기 동남부 황금 상권에 프리미엄아울렛을 선보인다. 수원·오산·동탄 등 250만명에 달하는 구매력 높은 배후상권을 갖춘 만큼, 가족 단위 고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픈 1년 차에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다.

정후식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은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흥점은 3개의 고속도로와 5개의 지방도로가 지나는 최상의 요충지로 연평균 5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력이 높은 3040대의 젊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만큼, 평일에는 8000여명, 주말에는 약 4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첫 해에 4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정 점장은 “이곳은 오픈하기 위해 약 4000억원 규모가 투자됐는데,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세일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전환해 투자 비용을 효율화했다”며 “덕분에 오픈 1년 차에 흑자전환을 하고, 4년 후에는 투자했던 금액을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부지면적 15만m²(4만5000평), 연면적 18만m²(5만3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영업면적은 5만m²(1만5000평)에 달한다. 명품부터 리빙까지 31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인근 동탄 신도시의 특성에 맞춰 유아동 MD를 특화했다. 동탄 지역의 경우 10세이하 인구 구성비가 전국 평균보다 3.5%포인트 높고, 3040대 인구 구성비는 3.7%포인트나 높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사진=박준호 기자]

롯데는 전체 매출의 70%를 3040대가 차지하는 아울렛 특성에 맞춰 국내 아울렛 최다인 37개 유아동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또한 1층 외부에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샤롯데가든’을 조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내부에는 인조잔디가 설치된 ‘맘앤키즈 라운지’를 통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1층 외부에는 롯데가 약 8억원을 투자해 직접 만든 ‘숲 모험 놀이터’를 선보였다.

한편,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인근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용인 지역 거주민을 최우선적으로 채용했으며, 전체 근무 인원 1500명 중 70% 이상을 인근 지역 주민들로 구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인근 지역의 맛집과 브랜드를 입점시켜 지역 기반의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도 제공했다. 홍정흔 제과 명인으로 유명한 동탄의 베이커리 ‘홍종흔 베이커리’를 비롯해 기흥 지역 한식 전문관으로 유명한 ‘한국관’도 입점했다.

노윤철 롯데아울렛 영업본부장은 “인근 분당·용인·수지·동탄 등에는 인구가 풍부하지만 가족 단위 고객이 갈만한 곳이 별로 없었다”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가족 고객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자연친화형 아울렛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