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3일 데이터애널리틱스랩과 해빗팩토리가 데이터 분석 기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해빗팩토리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 고객 행태 및 패턴 분석, 머신 러닝 기술을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올해 한화투자증권이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빅데이터 분석 회사다.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경영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채널 고도화 등을 기반으로 여러 금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빗팩토리는 데이터 분석·서비스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소비·금융 데이터 분석 엔진 ‘시그널 엔진’과 보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그널플래너 엔진’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금융사와 대기업에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보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4일 데이터애널리틱스랩과 해빗팩토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 부터 장석호 데이터애널리틱스랩 대표, 이동익 해빗팩토리 대표 [사진=한화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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