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기업 소비자중심경영 인센티브 '등급 차등화'…그룹 CCM 인증도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1·2 등급 차등화
소비자불만관리 등 기업 '배점 500점'
정보제공 등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 논의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현행 1점씩 주고 있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의 기업 인센티브가 1등급 1.5점, 2등급 1점 등 등급별로 차등화 된다. 또 소비자정보제공, VOC(VOICE OF CUSTOMER) 운영, 소비자불만관리를 한 기업에는 CCM 배점이 현행보다 200점 더 확대된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서울대 여정성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비자정책위원회는 3일 2018년도 제2차 회의를 통해 ‘2019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지침 제정안’ 등을 의결했다.

종합시행계획의 정책목표는 선제적 소비자안전 확보, 소비가치 주도 소비자역량 강화, 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 조성, 신속·공정한 분쟁해결, 소비자정책 협력 강화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계획은 이달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집행실적·성과를 점검, 평가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여정성 민간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2.03 mironj19@newspim.com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지침 제정안에는 ‘평가위원회’와 ‘전문평가단’ 설치를 뒀다. 평가절차의 통일성을 유지하되, 분야별 전문성이 반영되도록 한 처사다.

평가위원회는 15인 이내로 소비자정책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민간전문가로 구성된다. 평가위원회가 소비자정책 세부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전문평가단(50인 이내)’에서 분야별 과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첫 정식평가는 내년 상반기 이뤄질 예정이다.

CCM 인증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등급제를 도입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인증을 1~3등급으로 구분·운영하고, 공표명령 수준 경감이나 하도급 유통협약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각 등급별로 차등화한다.

1등급은 2단계 경감, 2등급은 1단계 경감, 3등급은 대상에서 제외되는 식이다. 현행 1점인 인센티브도 개정을 통해 1등급 1.5점, 2등급 1점, 3등급 0.5점으로 차등화한다.

인증심사위원회에서 기업 인증을 부여하거나 인증등급을 조정할 때에는 소비자 의사가 의무적으로 반영된다. 아울러 평가지표 중 소비자와 직접적 관련성이 높은 소비자정보제공, VOC 운영, 소비자불만관리 등 CCM 운영 배점도 300점에서 500점으로 늘어난다.

개별 기업 인증 외에도 기업집단 CCM 인증도 도입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여정성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열렸다. 2018.12.03 mironj19@newspim.com

이 밖에 온라인 소비자정책위원회의 구축방안과 관련해서는 안건공유 및 소통 강화, 정보제공 등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안을 논의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공정위가 전담하던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올해부터 총리와 민간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기구로 바꿨다”며 “민간의 참여를 3분의 2로 늘렸고, 정부에서도 저와 8명의 부처 책임자가 동참하게 됐다. 위원회 산하에는 7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기업과 기업 사이,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 공정한 거래가 정착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소비자 피해의 예방과 구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