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윤춘성 LG상사 부사장(자원부문장)이 LG상사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윤춘성 LG상사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LG상사] |
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및 자원부문장(부사장)을 맡아 자원사업을 이끌었다.
LG상사 관계자는 "윤 부사장은 자원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출생
1964년 2월 (54세)
◇학력
연세대 지질학 학사 및 석사
◇주요경력
1989년 LG상사 입사
2009년 LG상사 석탄사업부장(상무)
2013년 LG상사 인도네시아지역총괄(전무)
2016년 LG상사 자원부문장(전무)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