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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윤춘성 LG상사 신임 대표이사

기사입력 : 2018년11월27일 16:35

최종수정 : 2018년11월27일 16:35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윤춘성 LG상사 부사장(자원부문장)이 LG상사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윤춘성 LG상사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LG상사]

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및 자원부문장(부사장)을 맡아 자원사업을 이끌었다.

LG상사 관계자는 "윤 부사장은 자원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필>

◇출생

1964년 2월 (54세)

◇학력

연세대 지질학 학사 및 석사

 ◇주요경력

1989년 LG상사 입사

2009년 LG상사 석탄사업부장(상무)

2013년 LG상사 인도네시아지역총괄(전무)

2016년 LG상사 자원부문장(전무)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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