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팀이 첫날 1점차로 KLPGA팀을 앞섰다.
LPGA팀은 23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 포볼(두 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3.5대2.5로 KLPGA팀을 제쳤다.
KLPGA 팀과LPGA팀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브라보앤뉴] |
박인비(30·KB금융그룹)-유소연(28·메디힐) 조, 다니엘 강(미국)-전인지(24·KB금융그룹) 조, 지은희(32·한화큐셀)-이민지(호주) 조가 승리했다. 2조에서는 KLPGA 팀 주장 이승현(27·NH투자증권)과 이다연(21·메디힐)조가 LPGA 팀의 제니퍼 송(29)-최운정(28·볼빅) 조를 3홀 차로 제쳤다.
둘째날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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