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현대차증권이 대한민국 미래사회 변화를 전망하는 사내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차증권이 지난 22일,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인사이트포럼에서 이준영 상명대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 |
현대차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트렌드 코리아 2019’의 공동저자 이준영 상명대 교수를 초빙해 제2회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19 소비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Play the Concept(컨셉을 연출하라)’, ‘ Manners Maketh the Consumer(매너소비자)’ 등의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10개 키워드(PIGGY DREAM)를 짚어 보고 시사점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포럼은 현대차증권 창립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함양하기 위해 기존 ‘지식포럼’을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유명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대해 제1회 포럼을 시작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새로운 10년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만 하는지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우리 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