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7~117㎡ 아파트 85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82실
20일 특별공급 시작..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실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번지 일원에서 들어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의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까지 총 2만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태왕에 따르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16일부터 주말 동안 총 2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77~117㎡ 아파트 85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82실 등 총 939가구로 구성된다.
태왕은 19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 동안 총 2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태왕] |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대구 서부권 신흥주거타운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신 것 같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의지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서동초등학교와 서동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금호강과 와룡산, 궁산까지 인접해 주거 여건도 쾌적하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 전체를 추첨제로 공급해 무주택기간이나 부양가족 등 청약가점과 관계없이 당첨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조성돼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