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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은행주 부진 日 하락…무역협상 낙관론 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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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5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0% 하락한 2만1803.62엔으로 마감했다. 은행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전망치와 손실, 월가의 금융주 하락이 도쿄 주식시장의 하락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와 화낙 등 우량주에서 나타난 매도세 움직임과 애플 공급업체들의 부진도 이날 도쿄 주식 시장의 투심을 가라앉혔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0.14% 내린 1638.97엔으로 하루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은행주(-2.1%)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전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일본 대기업들이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지 않자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진단했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SMFG)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각각 3.1%, 1.7% 떨어졌다. 

SMFG는 2분기 순익에서 37%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으나, 내년 3월 말 종료되는 2018년 회계연도의 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7000억엔으로 유지했다. 시장정보업체인 레피니티브가 14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집계한 예상치인 7519억엔을 하회하는 수치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7월부터 9월까지 세 달간 저조한 순이익을 발표한 데 이어, 이익 전망치를 전년 동월 대비 1.1% 하락한 5700억엔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밤에 월가에서 나타난 금융주 매도세 움직임이 시장의 암울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 6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자 은행 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월가에서  금융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다이와증권의 타쿠야 타카하시 전략가는 "일본 기업이 내놓은 실적도 인상적이지 못할 뿐 더러, 미국 금융주 약세가 가져온 시장의 불안감이 (도쿄 주식시장으로까지)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는 이어 이제 시장은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디비아의 3분기 실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시장에서 엔디비아의 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전문가는 또 "(엔디비아는) 올해 뉴욕 주식 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기업 중 한 곳이다. (엔디비아의 분기 실적) 결과는 반도체 산업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일본의 반도체 관련 기업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티스트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프트뱅크와 화낙은 각각 2.7%, 1.9% 하락했다. 

아이폰 제조업체가 하락세를 보이자 애플 공급업체도 큰 타격을 입었다. 타이요유덴과 TDK는 각각 4.8%, 3.1% 떨어졌다.

반면 아마다 홀딩스는 11%나 뛰었다. 

15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중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화를 둘러싼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중국이 미국의 무역 요구와 관련된 서면 답변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시장에 양국의 통상 마찰을 종식 시킬 무역 협상이 재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어 넣어줬다. 아울러 중국 정부의 시장 부양책도 금융주와 증권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36% 상승한 2668.17포인트에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18% 오른 8002.1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1.17% 상승한 3242.37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홍콩 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34분을 기준으로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5% 오른 2만5975.90포인트를, H지수(HSCEI)는 1.03% 상승한 1만511.82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5% 오른 9826.4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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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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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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