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분야 노왕현 씨 최우수상 수상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 단감이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됐다.
창녕군은 16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개막식에서 노왕현(이방면 석리)씨가 일반과수 단감분야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단감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이방면 석리 노왕현 씨가 자신의 과수원에서 생산한 단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8.11.15. |
2018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과일의 우수성 홍보, 소비 및 수출확대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 5일까지 일반과수 7종(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과 산림과수 4종(밤, 호두, 떫은감, 대추)에 대해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 현지심사를 통해 최종 대표과일을 선발하고 있다.
군은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과원 농작업로 지원 등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무인방제시설, 창녕단감 명품화사업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과수 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수 품목별 연구회 육성, 농업인대학과 품목별 상설교육,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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