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교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춘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
도교육청은 원활한 교통과 수험생 편의를 위해 교직원 출근시간 조정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또 수능 당일 출근시간 조정 이외에도 도청, 경찰청 등의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장 200m 이내의 차량 진출입 통제와 주차 금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집중관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원활한 교통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도민 모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의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청주, 충주, 제천, 옥천 4개 시험지구에서 2018학년도 보다 387명이 증가한 1만5109명이다. 시험장은 청주 18교, 충주 6교, 제천 4교, 옥천 3교 등 31개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