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에버랜드,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 마련

기사입력 : 2018년11월12일 13:36

최종수정 : 2018년11월12일 13:36

수험생 최대 64% 우대…100% 당첨 즉석 선물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수능 이후 18일까지 연장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치열한 입시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버랜드 뉴트로 페스티벌 '월간 로라코스타'.[사진=에버랜드]

먼저 모든 수험생에게 수능일인 11월15일부터 12월14일까지 한 달간 최대 64%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뉴트로(new-tro) 컨셉의 어트랙션 페스티벌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평일에 방문하면 2만원, 주말에는 2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우대 혜택이 더 커져 1만6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도풀, 슬라이드 등 짜릿한 실내 놀이시설과 따뜻한 야외 유수풀을 전구간 운영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5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라시언 메모리엄' 상품점에 방문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9,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로봇VR·자이로VR 이용권, 판다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더블 락스핀 탑승 모습.[사진=에버랜드]

수험생 대상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찍은 인증샷을 이벤트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선물한다.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기간 큰 인기를 모았던 '호러메이즈'를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1월 18일까지 일주일 더 특별 연장 운영한다.

호러메이즈는 미로형 공포체험 존으로 10여분간 극강의 공포감에 몰입해 비명을 지르다보면 길었던 수험 생활의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수험생 대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입시 준비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뻥 뚫고 싶다면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를 맞아 1960~70년대 레트로 테마존으로 변신한 락스빌 지역에서 스릴 어트랙션 '1+1 스페셜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2월2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동안 락스빌 지역 스릴 어트랙션 3총사인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를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이벤트로 평소보다 스릴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2025-07-27 09:41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