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구인기업 50개사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경남 밀양시 주최로 2일 삼문동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밀양시 채용박람회[사진=밀양시청]2018.11.2. |
채용박람회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담과 현장채용이 이뤄졌으며, 취업 상담관 뿐만 아니라 취업타로,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구성으로 구직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한 구직자는 “취업하고 싶었던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담도 하고, 일자리 정보 뿐만 아니라 나노국가산단 홍보관, 취업타로와 같은 흥미로운 내용으로 이뤄져 있어서 좋았다”라며 박람회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안순복 일자리창출담당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참가기업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준비생들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단장면 미촌리 일대에 사계절 휴양형 복합관광 단지 조성으로 밀양시 일자리 여건은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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