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엽기적인 갑질' 양진호, 靑 청원게시판 등장..."배후 비호세력 밝혀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엽기적인 행각 드러나지 않은 이유, 행정기관의 직무유기 떄문"
위디스크·파일노리 폐쇄 청원도 등장..."불법포르노 버젓이 유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국내 웹하드 업계1위인 위디스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의 엽기적인 행각이 드러나면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양 회장의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원자들은 양 회장이 엽기적인 행각을 자행했는데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것은 배후 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배후 세력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불법 촬영된 일반인 영상이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진 양 회장 소유회사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양진호와 법조계, 정치권 커넥션 수사하라'는 제목의 청원자는 "양진호와 법조계·정치권의 유착 관계에 대한 언론 뉴스가 나오기 시작한다"며 "양진호의 배후 세력에 대해 당장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 사건에 대한 청와대 청원 [사진=청와대 청원게시판 캡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폭행사건 관련 배후 비호세력 밝혀 엄벌해 주십시오'라는 청원자는 "이 엽기적인 행각이 오랫동안 드러나지 않은 이유는 사법당국과 행정기관의 직무 유기, 뇌물수수가 분명히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이런 인간이 활개 친 것은 법이 작동하지 않고 공무원이 일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일갈했다.

이 청원자는 또 "이번 사건을 끝까지 파헤쳐 전·현직 수사기관 관련 직원들은 물론이고 탈법적으로 올린 소득 관련 징계 의무를 다하지 않은 공무원들을 모두 구속해달라"고 촉구했다.

'불법 파일공유 사이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를 폐쇄해주세요'라는 청원자는 "두 사이트는 파일 공유라는 명목으로 영화나 드라마 같은 창작자의 작품을 정당한 대가 없이 불법으로 유통하고 있다"며 "불법 포르노도 유통되고 있다"고 폐쇄를 촉구했다.

이 청원자는 "불법 포르노 중 가장 악질적인 유형인 일반인 불법 촬영으로 인한 포르노가 버젓이 유통된다"며 "양진호 회장은 이 불법촬영을 유통시켜 1000억원을 벌여들였다고 하는데, 정부가 디지털 범죄에 대한 강력한 근절 의지를 보여줘 해당 행위가 명백한 범죄임을 사회에 각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 [사진=뉴스타파]

앞서 뉴스타파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2015년 4월 경기도 분당의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 A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영상에는 양 회장이 폭언을 하면서 A씨의 뺨과 머리 등을 폭행하는 장면이 수차례 등장했다.

퇴사한 A씨가 위디스크 고객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자, 양 회장이 아이피(IP) 주소를 추적해 신원을 확인한 뒤 A씨를 회사로 불러 폭행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영상도 양 회장이 직접 촬영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회장이 2년 전 직원 워크숍에서 석궁을 들고 살아있는 닭을 쏘는 충격적인 영상도 공개됐다. 양 회장은 직원들에게도 석궁을 주면서 닭을 잡게 했고, 일부 직원에게는 살아있는 닭을 일본도로 베게 하고 인증 사진을 찍도록 했다.

엽기적인 갑질사건이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경찰도 양 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양회장의 자택과 인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