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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톡톡] 유성엽 "30년 기다린 새만금에 태양광, 누굴 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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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중심지, 첨단 산업단지 꿈꿨는데...가슴 아프다"
"30년 기다렸는데...왜 전북은 항상 수혜자가 아닌 피해자인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은 2일 "30년 기다린 새만금에 태양광, 도대체 누굴 위한 것인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정부의 새만금 태양광발전 계획에 "전기를 쓸 공장도 없는데 발전소만 만들면 도대체 누구 좋은 일 시키자는 것인가"라며 "우리 전북도민이 원하는 것은 산업단지이지 배후단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어 "새만금은 자그마치 30년을 기다려온 숙원 사업"이라며 "대한민국 경제 심장,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 첨단 산업단지를 꿈꾸며 노태우대통령 시절부터 무려 7번의 정권이 바뀔 동안 모든 전북인이 고대해 왔다"고 새만금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 SNS 캡처

유 의원은 아울러 "하지만 벼르던 아기 눈 먼다고, 애지중지하던 부지에 고작 태양광 발전을 하겠다 한다"며 "건물 옥상이나 아파트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을, 대한민국 경제 심장이자 국제무역 중심지가 될 곳에 굳이 놓아야만 하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정부가 10조원 대 사업을 변경, 추진하면서 주민 의사를 묻지 않은 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새만금 태양광 발전 계획 비전을 밝힌 것이 유감이라고도 했다.

유 의원은 또한 "정부는 전체 개발용지의 10%만 활용할 것이고 또한 한지에다 한다고 한다. 그러나 여태 개발 중인 면적 자체가 36%에 불과하다"며 "이 중 1/3을 태양광 단지로 하겠다면 실질적으로 새만금은 태양광이 전부가 된다"고 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물론 이거라도 받자는 분들도 있다. 오죽하면 그러나 싶어 가슴이 아프다"라며 "그러나 국회의원을 떠나 전북인의 한사람으로서 반드시 묻고 싶다. 왜 우리는 항상 수혜자가 아닌 피해자인가. 왜 우리 목소리는 들어 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가. 왜 우리 전북만 맨날 당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30일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새만금 개발 연계, 송변전계통 구축, 투자유치 촉진, 지역주민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새만금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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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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