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다음달 4일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행복한 중구를 기원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26회 중구민 화합 한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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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열린 중구민 화합한마당 걷기대회[사진=부산 중구청]2018.10.3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8시 복병산 배수지 체육공원을 출발해 영주2동 삼거리, 금호아파트, 민주공원광장, 중앙공원 순환도로를 거쳐 중앙공원 게이트볼장까지 2.8㎞ 구간 걷기에 나선다.
기대회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복병산 배수지 체육공원에 모여서 출발하면 된다.
종착지점인 중앙공원 게이트볼장까지 오는 완주자 전원에게 주최 측이 준비한 수건 등 기념품과 함께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나눠 준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