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다양한 포맷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2D, 3D에 이어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까지 모든 포맷으로의 상영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
최대치의 화면을 강점으로 하는 IMAX 2D, 입체감을 더한 IMAX 3D 포맷은 다양한 마법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4DX와 SUPER 4D는 마법사들의 역동적 움직임과 다양한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더하고,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을 강점으로 마법 세계 속에 있는듯한 현장감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2D와 3D 포맷까지 상영 확정돼 영화 팬들의 N차 관람(다회차 관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에디 레드메인과 캐서린 워터스톤,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등 전편의 사총사가 돌아오고, 주드 로, 조니 뎁, 에즈라 밀러, 수현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데이비드 예이츠와 J.K. 롤링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오는 11월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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