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아파트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밀양경찰서는 A(41)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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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59분께 밀양시 한 아파트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 등 1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와 탐문수사를 통해 A 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추적 수사 중 경북 포항시 소재 모텔에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동종 전과로 최근 출소한 A씨는 범행 일체에 대해서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