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울산 해상풍력·전남 에너지' 혁신도시별 특화산업 육성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까지 4.3조원 투자..2만명 신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이주기업에 인센티브 부여..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혁신도시별 복합혁신센터, 응급의료체계 구축..정주여건 개선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바다에 뜨는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실증연구센터를 울산에 설립한다. 

부산에는 첨단해양 신산업을 다루는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전남 나주에는 이차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연구센터가 세워질 예정이다.

정부는 혁신도시 주변 지역을 도시첨단산업단지나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고 혁신도시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혁신도시 입주기업을 1000개로 늘리고 2만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제9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오는 2022년까지 5년 단위 계획으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수립된 계획이다.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발표한 '혁신도시 시즌2'의 정책방향을 구체화했다.

가장 먼저 혁신도시별로 지역의 전략산업과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 대학교, 연구소 현황을 감안해 맞춤형 발전계획을 선정했다.

10개 혁신도시별로 △강원(원주) 스마트헬스케어 △충북(음성) 태양광에너지 △전북(전주) 농생명융합 △광주‧전남(나주) 에너지신산업 △경북(김천) 첨단자동차 △대구 첨단의료융합산업 △부산 첨단해양신산업 △경남(진주) 항공우주산업 △울산 친환경에너지 △제주(서귀포) 스마트 마이스(MICE)다.

이번 계획에 모두 131개 세부사업 총 4조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비 1조7000억원, 지방비 1조3000억원, 민간사업 1조3000억원이다.

혁신도시별 발전 테마 [자료=국토부]

정부는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까지 혁신도시 입주기업을 639개에서 1000개로 늘리고 이에 따른 고용인원도 1만1000명에서 2만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혁신도시 주변에 각종 특구를 지정해 기업활도을 지원한다. 경남에 도시첨단산업단지, 광주‧전남, 강원에 국가산업단지로 신규지정하고 경남을 강소형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연내 전남 나주시에 혁신도시와 연계한 투자선도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를 장기저리 임대방식으로 공급하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입주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혁신도시에서 오는 2022년까지 업무, 지원, 부대시설이 구비된 혁신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확대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지역 특화산업을 감안한 맞춤형 규제 특례를 도입한다. 경북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을 임시로 허가해 첨단자동차 성능 테스트 허용 가능 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전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정보를 지역기업과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에게 성장단계별로 창업‧마케팅을 지원한다.

감정원이 이전한 대구는 부동산정보서비스를, 건강보험공단이 이전한 강원은 의료통계활용서비스를, 전력거래소가 이전한 광주‧전남은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정보통신진흥원이 이전한 충북은 소프트웨어기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오는 2022년까지 각 혁신도시별로 지자체와 이전기관, 지역대학, 기업들로 구성된 발전재단을 수립해 산학연 협력 증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긴다.

이전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기술을 지역기업, 대학과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업 및 기업활동을 지원한다.

이전기관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오픈 캠퍼스를 확대하고 강원, 경북, 전북에 대학입지특례를 도입해 대학교 유치를 지원한다. 지역 대학은 이전기관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학과를 개설해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주여건을 개선해 이주기관 종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든다. 모든 혁신도시에 오는 2021년까지 문화‧커뮤니티 시설, 창업공간이 집적된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오는 2022년 9개로 늘리고 충북과 강원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한다. 의료서비스도 확충한다. 경남에 내년, 대구에 오는 2020년 종합병원을 설립하고 충북에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거점이 되기 위해서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인 혁신도시별 특화발전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자체 및 관계부처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