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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방문하는 김영춘 장관…"해양연구 '전진기지' 강화"

기사입력 : 2018년10월24일 20:48

최종수정 : 2018년10월24일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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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이어도 기지 현장 방문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최초의 해양과학기지인 이어도 기지를 방문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5일 김영춘 장관은 이어도 남쪽 700m에 구축된 해양과학기지를 방문, 체류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김 장관은 이어도 기지 시설 전반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어도 기지 체류 연구자 및 기술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간담회 자리도 마련한다.

이어도는 제주도 남쪽 마라도로부터 서남쪽 149km, 중국의 서산다오(Sheshandao)로부터 동쪽 287km, 일본 도리시마(Torishima)로부터 서쪽 276k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도가 위치한 해역은 1952년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을 선언한 평화선 선포수역 내에 있어 우리나라의 해양관할권이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기상 예보의 적중률을 높이고 해상교통안전, 해양재해방지 등에 필요한 핵심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높이 및 연면적은 76m(수중 40m, 수상 36m)로 약 1320㎡(400평) 규모다. 시설물에는 운영실, 실험실, 침실, 발전시설, 담수시설, 통신탑 등이 구축돼 있다.

김 장관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2003년 완공 이후 15년간 의미 있는 해양관측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명실상부한 해양연구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기지의 시설을 보강하고, 체류 연구자들을 위한 선박 운항 및 기지 생활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출처=국립해양조사원]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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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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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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