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도 평택 소사벌지구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단지에 상가가 공급된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지구 B-1블록에 위치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이 상가는 지상 1층, 9개 점포 규모다. 분양 방식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이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2600만~2억75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25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 일대에 마련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점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가는 566가구의 고정수요를 갖췄고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가구당 점포 면적이 0.56㎡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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