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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월성1호기 폐쇄는 국가폭력"...탈원전 올인한 산자위(종합)

기사입력 : 2018년10월18일 18:32

최종수정 : 2018년10월18일 18:32

현정부 탈원전 관련 야당위원들의 일방적 공세 이어져
박맹우 "월성1호기 폐쇄 역사가 책임을 물을 것"
이종배 "한수원이 탈원전 앞장서…정체성 잃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국정감사장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 이에 따른 탈원전 문제를 두고 야당의원들의 일방적 공세가 이어졌다.

이날 국정감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한국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5사, 핵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9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선봉은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았다. 곽 의원은 "현 정부가 마구잡이식으로 밀어붙이는 탈원전 정책이 암울하다. 첫 단추부터 잘못됐다"며 "절차적 정당성도 없고 헌법과 관련한 법령도 위반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은 야당의 탈원전 논의에 대해 그만하라고 야당을 압박하고 있고, 일부 비리와 부정을 갖고 원전산업 생태계를 원전마피아로 취급하기도 한다"면서 원전마피아가 사라진 곳에 태양광 마피아가 새로 등장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를 탐내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곽 의원은 또 "청와대가 산업부에 공문 한장을 내고 한수원 뒤에 숨어서 책임을 한수원으로 떠넘기고 있다"면서 "한수원은 행정지도에 불과한 공문 하나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신규원전도 백지화시켰고, 월성원전도 폐기시켰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한수원은 2023년 이후 일자리 수주절벽 때문에 업종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우수한 원자력 인재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대학은 지속적 인력 공급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문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역사의 냉엄한 평가를 받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청와대를 포함한 정사장, 한수원 임직원들이 법적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맹우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박맹우 의원실]

바통은 같은당 박맹우 의원이 이어받았다. 박 의원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문제삼으며 "정부가 한수원의 힘을 빌려 국가폭력을 행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월성 1호기는 7000억원을 들어 새 원전을 만들어 2022년까지 잘 돌아갈 계획이었는데 중단시켰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공감절차도 없었고 공청회도 없었다"고 비난하며 "이 국가폭력사태로 (월성1호기) 수명연장에 투입된 비용은 물론이고, 5년간 전력구입비용, 탄소구입금 비용 등 1조원 이상의 돈이 허공에 날라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돈은 결국 국민에게 다 전가된다"며 "정권의 오만, 거기다가 측권들의 권력에 대한 아부가 합쳐져서 빚어진 참극이다. 역사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또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결정한 한수원을 겨냥해 "한수원은 지난 6월 15일 안전성이 아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전격 폐쇄를 결정했다"면서 "산자부는 조기폐쇄비용을 보전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 비용보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기는 하냐"며 따져 물었다. 

이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현재 법적 근거는 없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산업부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생극을 하는게 말이 되냐. 전혀 용도가 다르지 않냐"며 "결국 이용자인 국민에게 부담이 돌아간다. 이렇게 저질러 놓고 왜 국민이 부담해야 하냐"고 또 한번 목소리르 높였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이종배 의원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도 한수원의 설립 목적을 꼬집으며 한수원이 정부의 근위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정책에 가장 앞장서는 기관이 한수원이다.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을 위한 전담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원자력 발전을 없애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면서 "오히려 정부보다도 앞장서고 있는 게 한수원이다. 자기 정체성도 잃어버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걱정이 많다.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월성 1호기 공급정지하다고 결정하고 곧바로 폐로시켰다. 왜 이렇게 앞서나가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산업이 원전산업인데 잘 해서 수출도 하고 국가 일자리도 늘려야 하는데 그렇게 안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같은당 정우택 의원도 탈원전으로 인한 한수원의 경영 손실을 꼬집으며 문재인 정부의 책임론 공세를 이어갔다. 

정 의원은 "어떤 이유에서든 (월성1호기를) 조기폐쇄했는데 한수원 자율적 판단에 의해 내린 결정인데 경제적 분석 이야기를 왜 꺼내냐"며 "한수원의 경영적 판단에 의해 손실을 본다면, 이걸 정부가 보전하는 행위가 혈세낭비"라고 꼬집었다. 

이어 "만약 한수원 월성 1호기 조기폐쇄에 이어 신한울 3~4호기도 백지화한다면 한수원은 아마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이렇게 한다면 엄연한 배임행위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전 생태계도 붕괴될 위험이 있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한수원이사회도 만약 원전 종사자들에 대한 모든 기대를 배신하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동조한다면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반면, 여당 의원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야당은 틈만나면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 때문에 원전 수출이 안된다고 한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다. 

또 자유한국당이 지난 9월 14일 백운규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수원 사장 및 임직원들을 업무상 배임행위로 고발한데 대해 "헌법 법률을 충실히 이행한 공직자를 사법기관에 고발하는건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이에 정재훈 의원은 "이왕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 사법적 판단을 받는것도 괜찮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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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국민의힘 48.5%·민주 38.8%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38.8%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1.3% ▲진보당 0.4% ▲기타 다른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5.4%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40.4%→38.8%)은 1.6% 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40.0%→48.5%)은 8.5%p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0.4%p(민주당 우세)→9.7%p(국민의힘 우세)로 벌어졌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은 탄핵 국면을 거치며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기도 했으나 한 달여 만에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9일 뉴스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50.0%, 국민의힘은 23.1%로 지지율 격차가 26.9%p에 달했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9.9%)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인 지난해 12월 20일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7.5%, 국민의힘은 29.6%로 17.9%p차이였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8%) 이번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남성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1.8% ▲지지정당 없음 6.0%로, 여성은 ▲국민의힘 47.8% ▲민주당 40.1%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 없음 4.8%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만18~29세는 ▲국민의힘 48.0% ▲민주당 37.5%로, 30대는 ▲국민의힘 55.1% ▲민주당 34.5%, 40대는 ▲국민의힘 36.8% ▲민주당 49.4%, 50대는 ▲국민의힘 37.5% ▲민주당 46.8%, 60대는 ▲국민의힘 56.5% ▲민주당 34.7%,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61.0% ▲민주당 26.6%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50.5% ▲민주당 40.2%, 경기·인천 ▲국민의힘 48.6% ▲민주당 38.2%, 대전·충청·세종 ▲국민의힘 53.8% ▲민주당 38.4%, 강원·제주 ▲국민의힘 27.7% ▲민주당 56.8%,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54.3% ▲민주당 33.4%, 대구·경북 ▲국민의힘 60.1% ▲민주당 25.7%, 광주·전남·전북 ▲국민의힘 26.8% ▲민주당 52.4%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고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구속되는 등 정치적 파장이 커지면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급상승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졌다"면서 "국민의힘 상승 원인으로는 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에 외환 혐의를 추가하는 등 안보 불안을 초래하면서 보수가 결집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카톡 검열' 논란을 비롯해 민주당에 우호적인 20·30세대와 중도층이 등을 돌린 것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민주당의 '폭주 고질병'은 더 싫다는 국민적 반감 때문"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협박 및 고발 등 수권정당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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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기각" 47.1% vs "인용" 46.7%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39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과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보수층의 결집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호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월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이 탄핵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배제했는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47.1%는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6.7%, '잘모름'은 6.2%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44.6% ▲기각해야 한다 50.4% ▲잘모름 5.0% 등이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48.8% ▲기각해야 한다 43.8% ▲잘모름 7.4%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0대 58.4% ▲40대 56.0% ▲만18~29세 48.5% ▲30대 43.2% ▲60대 42.6% ▲70대 이상 27.1%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대 54.8% ▲70대 이상 52.5% ▲60대 51.7% ▲만18~29세 49.6% ▲50대 39.3% ▲40대 37.6%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제주 57.2% ▲경기·인천 48.2% ▲서울 46.3% ▲부산·울산·경남 40.6% ▲대구·경북 40.2% ▲대전·충청·세종 39.5% 등이 뒤를 이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55.5%)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50.8% ▲부산·울산·경남 49.6% ▲경기·인천 48.4% ▲서울 47.5% ▲강원·제주 31.9% ▲광주·전남·전북 31.3% 순이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조국혁신당 지지자 87.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4% ▲지지정당 없음 63.5% ▲개혁신당 47.8% ▲기타정당 46.5% ▲진보당 33.9% ▲국민의힘 9.3% ▲잘모름 0%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85.0% ▲개혁신당 36.9% ▲기타정당 36.7% ▲지지정당 없음 26.6% ▲진보당 19.4% ▲더불어민주당 7.8% ▲조국혁신당 5.3% ▲잘모름 0%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조사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기각'이 '인용'보다 한계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응답이 나왔다"며 "다만 '기각해야 한다'와 '인용해야 한다'는 답변이 팽팽한 것은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탄핵 결정 시 국론 분열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이런 정치적 영향과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핵 심판의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단순히 법적 기준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영향까지 균형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을 '보수 지지층의 과표집'으로 보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극우 성향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안 된다'는 심리가 뭉치고, 이들이 여론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보층도 나름대로 뭉쳐있다 보니 '윤석열 대 이재명' 양당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지금 여론조사 응답자 중의 다수는 보수층으로 보인다.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의견들이 의도치 않게 과표집 되면서 윤 대통령 쪽으로 표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중도층에서도 공수처 수사와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했으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대·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5-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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