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정책 세미나 개최
부처 산하기관별, 지자차별 힐링 특화사례 발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민주평화당 소속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사)힐링산업협회는 다음달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
스트레이트뉴스와 서울스피커뷰로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는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 지자체의 힐링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황주홍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수산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이어 주제 발표와 부처 산하기관별, 지자체별 힐링 특화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의 모범 사례를 엿볼 수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최근 자연을 활용한 치유‧휴양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힐링산업의 컨텐츠 발굴을 활성화하고 힐링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