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계 대표 잉꼬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는 1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부부 특집에 출연해 8년 차 잉꼬 부부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결혼 8년차로 각별한 부부 사이를 자랑하는 김소현과 손준호는 당일 녹화에 함께 출연하는 홍현희, 제이슨 커플보다 결혼 생활 선배로 결혼 생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
최근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와 ‘고종’역으로 부부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소현, 손준호는 최근 캐스팅이 공개된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도 극 중 황후 ‘엘리자벳’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을 맡아 무대 위에서 또 한 번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부부는 ‘비디오스타’에서 현재 연습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풀어내는 등 그간 여러 TV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유쾌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김소현, 손준호가 동반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17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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